전북도·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모색…전주시, 2023 인권委 워크숍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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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모색…전주시, 2023 인권委 워크숍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0.1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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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가 10일 미국 레이몬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본사를 방문해 말라 아난드(Mala Anand) 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전북의 상용차 자율주행실증, 스타드업 허브 구축 등 전북 미래산업에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사진제공 = 전라북도

전라북도·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모색나서

전라북도와 마이크로소포트가 디지털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북도의 행정업무 혁신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협업에 나선다.

김관영 전북도 지사는 11일 마이크로소프트를 방문해 말라 아난드 총괄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도가 추진하는 상용차 자율주행실증, 스타트업 허브 구축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아난드 총괄부사장은 도의 협력제안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커크 아서 전세계 솔루션 리더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국가 및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현재 여러 규제가 있으나 전향적인 방법을 찾아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년 인권위원회 워크숍 현장 사진ⓒ사진제공 = 전주시
2023년 인권위원회 워크숍 현장 사진ⓒ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시, 2023 인권위원회 워크숍 개최

전주시는 11일 인권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전주시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이 기조 발제자로 나서 ‘지차제의 인권보장 의무’를 주제로 인권센터와 인권위원회의 쟁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형완 소장은 이 자리에서 △인권레짐의 창설과 운용 문제점 △인권기구간의 연계성 △인권센터와 인권위원회의 발전방향 등의 내용을 발표하고 참석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자체 인권센터 및 인권위원회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제2차 전주시 인권보장과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인권정책의 나갈 방향에 대해 인권위원들과 생각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워크숍 개최로 인권위원들과 함께 인권정책이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이수상레저단지 착공식ⓒ사진제공 = 완주군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식ⓒ사진제공 = 완주군

완주군 구이저수지, 수상레저단지 착공

완주군가 11일 구이저수지 수변에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권요안 전라북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이 수상레저단지에는 2024년 12월 공사완료를 목표로 공사비 56억원이 투입된다. 약 1만600㎡ 규모의 사업부지에는 진입도로 350m, 수변공원 7729㎡, 지상 2층의 수상레포츠센터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카누, 카약 등 수상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계류장이 만들어지며 센터 건물내에는 수상장비 보관실, 다목적교육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저수지 조망의 라운지 카페 등이 계획돼 있다. 

수상레저단지가 조성되면 수상스포츠 카누대회, 수상체험, 안전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행사, 축제의 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구이 수상레저단지는 모두가 와보고 체험하고 싶어 하는 완주군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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