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도 野, 與 10% 따돌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3일 정치오늘은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 등 관련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31일 사흘간 정기조사를 실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9월 대비 4%포인트 내린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자체 조사 기준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이다. 윤 대통령은 직무수행 부정률에서도 지난달보다 5%포인트 올라 자체 최고치인 75%로 집계됐다.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는 “특히 핵심 지지기반이던 60대(긍정 33% vs 부정 66%), 70대+(39% vs 56%), 대구/경북(24% vs 75%)에서도 부정률이 긍정률을 압도했다”고 밝혔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여당보다 야당이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 같은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4%를 차지했다.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국민의힘 주자들인 △한동훈 20% △유승민 15% △홍준표 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 <리서치뷰> 조사에서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설문했을 때는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한동훈 대표가 38%로 비교적 가장 높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12%), 홍준표 대구시장(8%)이 뒤를 이었다.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인 △이재명 43% △이낙연 9% △김동연 8% 순으로 파악됐다. = 해당 조사 관련 진보층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다. 이 대표는 72%로 압도적 지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조국 혁신당 대표(7%) 이낙연 전 대표(4%) 순으로 드러났다.
※ 이 기사에 나온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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