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제일고, 중국 상락대학교와 산림환경 연구 교류…전주시, 인구정책위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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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제일고, 중국 상락대학교와 산림환경 연구 교류…전주시, 인구정책위 개최 [전북오늘]
  • 이윤혁 기자
  • 승인 2025.02.0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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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선정작 10편 발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글로벌 해외 연수에 참여한 진안제일고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교육지원청
글로벌 해외 연수에 참여한 진안제일고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교육지원청

진안제일고, 중국 상락대학교와 산림환경 연구 교류

진안제일고등학교가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진안군 자매도시 중국 상락시에 방문해 산림환경 연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상락대학교 과학기술부와 국제협력교류판공실의 지원을 받아 친링산맥의 식물 및 광석 표본과 이를 활용한 건강식품 및 자원 재활용 제품 등을 견학했다. 

진안제일고 최대원 교장은 “상낙대학교와 연구 교류활동을 통해 진안군의 특색있는 산림환경 특화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특색있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인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전주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고령화 대비해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전주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해 2025년 전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신규정책을 제안·발굴하기 위한 ‘2025년 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저출생·고령화 △청년·일자리 △주거도시·인식개선 등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 인구정책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윤동욱 부시장은 “인구감소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서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선정작 10편 발표

전주국제영화제 산업 프로그램 전주프로젝트에서 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선정작 10편을 6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된 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공모에서 장편 부문 ‘전주랩’에는 187편, 단편 부문 ‘전주랩: 단편’에는 27편 총 214편이 모집됐다. 그 중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8월’,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2편과 극영화인 ‘대한유라시아횡단철도추진진흥위원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소년일기’, ‘엘리펀트걸’, ‘지상의 밤’, ‘활주로’ 6편, 총 8편이 선정됐다.

전주랩 선정작 10편은 장편의 경우 1차 기획개발비 500만 원, 단편의 경우 제작지원금 500만 원과 현물을 지원받게 되고,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 전주프로젝트 기간 중 영화산업 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 등의 혜택을 공통으로 제공받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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