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장 자립·취업 지원을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사업 진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에 10억 원을 기탁했다.
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여성가장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사업에 사용된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 취업 지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첫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지난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사업을 통해 여성가장을 위해 지원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이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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