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2 ‘신을 죽인 자’ 사전 예약 실시
게임빌, ‘빛의 계승자’ 파티레이드 대형 업데이트…새로운 재미 선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5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
넥슨은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7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각성을 통해 성장 포인트, 각성 무기, 각성 스킬 등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성 전용 던전에서 문양 아이템을 획득한 후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다.
각성된 전사 캐릭터는 양손 도끼를 활용한 ‘대지강타’ 스킬을 사용하고 마법사는 상대방의 진실을 꿰뚫는 ‘전격의 창’ 스킬을 쓴다. 암살자는 강력한 한 방 기술인 ‘그림자 사슬’을 장착하며 궁수는 ‘꿰뚫는 사격’ 스킬을 발휘한다.
또 70~80레벨의 몬스터와 퀘스트로 구성된 사막지역 ‘앨리오스’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악마의 침공으로 파괴된 영지의 무역로를 재건해 달라는 ‘앨리오스’ 영지의 의뢰를 시작으로 악마 군단 토벌까지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고대 로마시대의 대표 건축물인 콜로세움을 모티프로 만든 신규 던전 ‘콜로세움’도 선보였다. 특정 시간 동안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콜로세움’을 클리어하면 전설 등급 제작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는다.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의 파티레이드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파티레이드’ 던전을 전격적으로 도입했으며 실시간으로 3명의 유저가 파티를 구성하여 ‘파티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 두 번씩 열리는 파티레이드 던전은 총 5층이며, 클리어하면 소환석, 캐럿 등 풍성한 보상과 파티레이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 파티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다.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파티원들을 실시간으로 모집해 다양한 전략적 조합으로 강력한 레이드 보스를 처치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오일렌슈피겔 아바타’와 ‘시몬 아바타’도 새롭게 등장했다. 잿빛 그림자로 불리는 ‘오일렌슈피겔 아바타’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시몬 아바타’는 긴 칼을 장착한 색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비밀 던전 채팅 기능이 추가되었고, 특별 소환석 파편도 변경했다. 즉시 각성 아이템으로 3차 각성까지 한 번에 가능해지고, 영웅 소환석 10회 소환기능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친구초대 보상 횟수가 초기화되어 다시 한 번 친구를 초대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서번트들의 밸런스도 세밀하게 개선했다. 빛 속성 [A]루시엔, [A]레토, [A]헤이렐을 비롯해 어둠 속성 이미리야와 블라바츠키, 불속성 발키리 등을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유저들에게 5성 서번트 선택권 1개, 1억 골드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에픽세븐’은 대규모 에피소드 업데이트 ‘신을 죽인 자’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이 진행되는 에피소드2 ‘신을 죽인 자’는 에픽세븐이 론칭 후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 에서는 신규 대륙 ‘시도니아’가 공개되며 시도니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신규 영웅과 서브스토리,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준비되어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에피소드 2의 사전예약 시작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한달 동안 7일간의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골드, 팽귄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7일차에는 5성 등급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5성 영웅 소환권’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에픽세븐이 오랫동안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를 선보이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심정이다. 사전 예약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준비한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금주중 공개된 에피소드2에 대한 자세한 정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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