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 디자인이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핀트가 올해 3월 선보인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고객의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용하는지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핀트는 이번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스페셜 멘션은 최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고 등급 상 중 하나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 위원회(The German Design Council)’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년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품과 뛰어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국제 디자인 어워드 입상 경력이 있거나 초청 작품에 한해서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등 참가 자격 조건부터가 까다로워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린다.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인공지능(AI) 엔진 ‘아이작’을 중심으로 아이작의 학습을 도와주는 ‘모듈즈’, 핀트 유니버스에서 자라는 고객의 투자금인 ‘자산나무’, 행운을 불러오는 영험한 로봇 ‘핀트돼지’로 구성돼 있다. 총 4종의 캐릭터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AI 일임 투자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금융 상식 등을 쉽고 친근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핀트 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개발한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가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루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핀트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 고도화, 디자인 개발, 양질의 콘텐츠 제작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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