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현호 기자]

쿠팡, ‘식단 관리 기획전’ 진행

쿠팡은 설 연휴 동안 급격히 늘어난 체중이 걱정인 고객들을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획전은 △식단 관리 건강식품 △단백질 파우더·셰이크·음료 △간식·시리얼 △저당·대체당 소스 등 쿠팡이 추천하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인기 있는 식단 관리 식품들을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쇼핑의 편의성도 높였다. 스테비아·대체당 식품, 제로 음료 등 원하는 상품을 종류별로 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최근 2주 TOP200’을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식단 관리 상품들을 따로 모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쿠팡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고객들과 길었던 명절 연휴 이후 식단 관리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팡이 준비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단 관리 상품들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즐겁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소비자 불만 해결 우수 사업자’ 선정

바디프랜드는 지난 2일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 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상담 자율 처리율 △소비자 어려움 해결에 대한 적극성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업자를 선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전반적인 소비자 불만 처리 능력과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정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제품 5년 무상 A/S 서비스를 통해 제품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체계적으로 처리한 게 주효했다. 이와 함께 CS 고객센터 메신저 ‘채널톡’ 도입과 ‘라운지’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사업자 선정은 소비자 중심 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바디프랜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신사, ‘마뗑킴’과 日 오사카 팝업스토어 성료

무신사는 자사가 일본에서 유통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우메다 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약 9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30 세대의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하프 셔링 리본 라운드 백 △마뗑킴 로고 코팅 점퍼 △마카롱 로고 볼캡 등 60여 가지 상품이 품절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팝업스토어 기간 발생한 온·오프라인 합산 매출은 약 6억 원에 달했다. 온라인에서 마뗑킴 상품을 공식 판매하고 있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팝업에서 선보인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