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신규 디지털 광고 영상 공개
NH농협생명,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실시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결의식 진행
SGI서울보증, 아이들과미래재단 후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삼성생명, ‘다(多)모은 건강보험 S4’ 출시
삼성생명이 암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치료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를 7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으로 지난해 S1~S3 시리즈가 출시된 바 있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는 암 치료를 폭넓게 보장했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에서 뇌·심혈관질환 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검사-진단-치료-통원-간병까지 치료 여정마다 발생하는 상황을 촘촘하게 보장한다.
먼저 검사 단계에서는 CT, MRI 등 기본적인 검사와 혈관조영술검사까지도 보장이 가능하다. 진단 단계에서는 ‘통합뇌·통합심장관련질환진단특약’을 개발해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물론 부정맥까지 뇌·심장 관련 진단 보장범위를 넓혔다.
또한 뇌혈관·허혈심장질환으로 최초 진단 확정된 날부터 10년 동안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또는 혈전용해치료를 받은 경우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으로 보장하고 2대질병 치료 목적으로 통원 시에도 일반고객은 물론 유병자까지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암(암보장개시일 이후)·뇌·심혈관질환 진단 후 5년 지난 시점 생존 시 암생존지원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치료 여정 전반을 보장한다. 이와 별도로 기존 인기 특약으로 대장의 양성신생물 등을 보장하는 ‘통합양성신생물수술(연간1회)보장특약’은 최초 1회에서 연 1회로 보장이 강화됐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는 평상시 건강관리부터 진단·입원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까지 고객의 생활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올인원케어서비스’는 납입기간(최대 20년) 동안 제공하며 평상시에는 건강상담 등 ‘베이직케어서비스’를, 암 진단 또는 장해 50% 이상 발생 시에는 ‘프리미엄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의 가입나이는 최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유병자형 상품인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은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多)모은 건강보험 S4는 검사, 진단, 통원, 간병까지 치료의 모든 과정을 촘촘하게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암보장의 명가에서 암·뇌·심의 명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B라이프, 2025년 ‘KB STAR WM’ 출범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KB STAR Wealth Manager(이하 KB STAR WM)’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VIP(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자산승계, 법인경영 등의 분야에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라이프의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종합금융 전문가 조직이다. 2021년 파일럿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2,200건의 협업 상담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KB라이프는 2024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KB STAR WM 3명을 MVP로 선정했으며 새롭게 선발된 53명에게 KB STAR WM 임명 배지를 수여했다. 이로써 올해는 총 203명의 KB STAR WM이 고객 중심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 전반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종합 라이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KB STAR WM은 고객의 자산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원스톱(One-Stop)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올해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투자권유 대행 서비스, 퇴직연금 모집 영역에서 은행·증권과의 WM 시너지 협업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의 평생 행복파트너로서 고객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라이프는 지난해 12월 KB금융그룹 차원의 WM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최초로 KB국민은행 및 KB증권 함께 보험금청구권 신탁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상품’을 출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 출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이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 보험료를 낮춘 ‘(무)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중 입원, 수술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미한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10년 이상 입원이나 수술 없이 건강을 유지해 왔다면 기존 5년 간편 고지 상품 대비 약 1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고액할인제도도 운영한다. 보험료가 월 6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6만 원 초과분의 50%를 할인해 주며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납입지원특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진단받았을 경우 남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보장 담보를 세분화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흥국생명 권용철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 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액할인제도와 보험료납입지원특약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장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신규 디지털 광고 영상 공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다이렉트로 가입 가능한 실손보험 홍보를 위해 신규 디지털 광고 ‘실속있게 대비하라’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KB다이렉트 실손보험으로 실속있게 대비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핵심 키워드인 대비(對備)를 강조하기 위해 동음이의어인 선왕의 후비 대비(大妃)마마가 등장한다.
영상에서는 대비마마 역할을 맡은 배종옥 배우가 단호하면서도 따스한 연기를 보여주고 감초 역할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준혁 배우도 장군 역할로 함께 출연해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두 연기자 간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인다.
유튜브, 메타 등 SNS로 방영되는 총 세 편의 영상은 주요 타깃인 MZ세대 고객들이 평소 겪을 만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만들어져 일상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든든하게 대비하기 위한 실손보험의 필요성을 알린다.
구체적으로 격한 운동 중 골절되는 경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치질에 걸리는 경우,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등으로 과거시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대비마마와 장군이 실손보험의 필요성을 콕 짚어 알려준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실손보험은 각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실속있게 대비 가능한 KB다이렉트 실손보험 상품을 널리 알리고자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실시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지난 5일 농협생명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대표이사, 부사장 및 부서장 등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 일동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농협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청렴 보험사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보험사인 만큼 윤리적 리더십이 더욱 강조된다”며 “이번 결의를 계기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생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올해 △리더급 윤리교육 강화 △청렴직원 추천 캠페인 △갑질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결의식 진행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이 소비자중심경영 및 완전판매 실천 다짐을 위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결의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의식에서 DB생명 경영진은 소비자 보호를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고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의 소비자 보호 관점 강화 △불완전판매 근절 △소비자 의견 신속 반영 등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DB생명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통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불편 사항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상품 판매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는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영진이 앞장서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소비자 보호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GI서울보증, 아이들과미래재단 후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이 지난 5일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에 ‘SGI 파란꿈 희망파트너’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SGI 파란꿈 희망파트너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비, 생활비 등을 후원해 온 SGI서울보증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교육을 후원하는 ‘꿈나무 희망파트너 장학사업’과 아동양육시설 퇴소 대학생의 자립 지원을 위한 ‘파란청춘 장학사업’을 2023년 통합한 것이다.
장학생들은 매월 소정의 장학금과 더불어 진학지원금, 도서구입비, 생활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행사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생일선물도 받게 된다.
심성보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SGI 파란꿈 희망파트너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파트너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